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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일본 기사 번역

더욱 깊어진 XSR900이 등장! 순정 악세서리 부품도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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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풀 모델 체인지된 XSR900이 올해 2025년 버전 업을 감행했다. 얼핏 보면 거의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쓴 부분이 있으니, 그 부분을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 5인치 풀 컬러 TFT 액정 디스플레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차체 관리가 쉬워지는 Y 커넥트, 자전거 전용 내비게이션 '가민 스트리트 크로스'와 연동이 가능해졌으며, USB Type-C 단자 장착으로 USB Type-C 단자가 추가되었다. 대응 소켓 장착으로 핸들 주변에 장착한 전자기기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 핸들 모양을 변경. 새롭게 디자인된 핸들 스위치 채용.
  • 풀 어저스터블 프런트 포크는 세팅 변경이 가능.
  • 클러치 레버에 위치 조절 기구 추가.
  • 편안함을 향상시키기 위해 표피, 우레탄 형상이 변경된 시트.
  • 분리형 샙탱크 + 프리로드 원격 조정이 가능한 KYB 풀 어저스터 풀 리어쇽 채택.
  • 그립감과 승차감을 향상한 새로운 스텝 러버 & 조작성을 높인 시프트 페달.
  • 타이어에 서킷 주행도 염두에 둔 브리지스톤 하이퍼스보트 S23을 채용.

등 눈에 띄는 부분 외에도 야마하 라이딩 컨트롤(YRC)을 채용하여 스포츠, 스트리트, 레인, 커스텀 1, 커스텀 2의 5가지 라이딩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파워 딜리버리 모드(PWR),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슬라이드 컨트롤 시스템(SCS), 리프트 컨트롤 시스템(LIF), 퀵 시프트 시프트 시스템(QSS), 브레이크 컨트롤(BC), 백스리프 레귤레이터(BSR) 등 세세한 전자 제어를 설정할 수 있어 차체를 더욱 개성 있게 꾸미는 재미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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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에서도 2025년 9월 30일(화)까지 주문을 받는 일본 한정 컬러 '세라믹 아이보리'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사진은 프론트 카울 아이보리 XSR900(7만 2,050엔), 시트 카울 아이보리 XSR900(4만 4,550엔)이 장착되어 있다.

 

SPECIFICATIONS

전장×전폭×전고 : 2,155×790×1,160(mm)

축간거리 : 1,495㎜

좌석높이 : 815㎜

차량중량 : 196kg

엔진종류・배기량 : 수랭식 4스트로크 DOHC 4 밸브 병렬 3 기통・888㎤

최대출력 : 88kW(120ps)/10,000rpm

최대 토크 : 93N・m(9.5kgf・m)/7,000rpm

연료 탱크 용량 : 14L

연비(WMTC) : 20.9㎞/L

타이어 사이즈 : F=120/70-17・R=180/55-17

가격 : 132만엔(실키화이트/블랙메탈릭), 135만3,000엔( 세라믹 아이보리)

또한, 와이즈기어는 다양한 커스텀 파츠를 라인업하고 있으며, 2022~2024년식 모델에도 장착할 수 있는 부품도 있으니 오너라면 꼭 참고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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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를 보호하는 라디에이터 커버 XSR900/GP(2만 9,700엔)와 라디에이터 사이드 커버/윈커 이전 키트(3만 5,200엔), 헤드라이트 그릴(1만 7,600엔)을 통해 얼굴 주위에 투박한 인상을 더한다.

2025년식 모델의 차고를 24㎜ 낮출 수 있는 로우다운 링크(1만 6,500엔)는 체격이 작은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번호판을 시트 바로 아래로 이동시켜 꼬리 부분의 경쾌함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펜더리스 키트 XSR900/XSR900 GP(3만 9,050엔).

 

차체에서 발생하는 진동, 변형을 효과적으로 감쇠시켜 고급스러운 주행을 추구하는 알루미늄 퍼포먼스 댐퍼(4만 9,500엔)와 차체 디자인에 녹아든 엔진 프로텍터(좌우 세트 3만 800엔)도 있다.

 

탱크에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우레탄이 함유되어 있어 니 그립 시 라이더의 부담을 줄여주는 인체공학적 탱크 아머도 있다. 모터사이클쇼 야마하 부스에서는 XSR900 GP에 장착되어 참고용으로 전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향후 정식 발표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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