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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일본 기사 번역/바이크 초심자

[실패하지 않는 헬멧 선택] 5가지 장르의 특징과 오토바이와의 궁합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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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오토바이를 즐기는 방법이나, 애차 스타일과 어울리는 헬멧을 선택하자

 

앞으로 오토바이 데뷔를 하려는 사람에게 어려운 문제인 것이 헬멧 선택이다. 왜 어렵나? 그 이유는 오토바이 경험의 단계에서 숱한 제품 중에서 선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장비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사전에 헬멧을 연구한 사람이라면 다르지만, 예비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은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라는 의식만으로 사버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런 선택 방법에서는 실제로 오토바이 생활을 보내고 보면 "개인 스타일과 맞지 않았다"나 "고속 도로를 사용한 투어링으로 맞지 않았다"등 문제에 직면하기도 한다. 헬멧은 비용이 드는 만큼 실패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구입 전에 제대로 지식을 익힌다.

 

오토바이가 네이키드나 풀 카울 등 장르가 있듯이 헬멧도 장르가 있고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다. 본 기사에서는 헬멧을 5가지 장르로 분류하고, 그것들의 특징과 차량과의 궁합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풀 페이스 헬멧

안전성과 고속 주행에서의 쾌적성은 최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사람에게도 추천?

세계 최고봉의 이륜 레이스 「Moto GP」에서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는 것이 이 풀 페이스 헬멧이다. 머리 전체를 감싸는 형태는 방어력이 뛰어나고 주행풍을 받아 넘기는 형상을 하고 있어, 고속 주행시에도 머리가 잘 흔들리지 않으며 안정감이 있다. 바람 부는 소리가 저감되어 정숙성도 높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잘 달리는 라이더나, 스포티한 차량에 맞추고 싶은 라이더에게 딱 맞다.

이너 선바이저나 미러 쉴드 등을 조합하면 익명성이 높아진다. 얼굴 티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장점이지만, 일반인에게는 위압감을 주는 점도 있다.

 

  • 장점

고속도로에서의 안정감이나 턱까지 확실히 지켜지고 있는 안도감이 있다. 입가가 덮여 있어 고속도로에서 벌레가 돌격해 와도 단단히 막아준다. 또 얼굴이 거의 보이지 않아 주행중에 노래해도 들키지 않는다.

  • 단점

시야가 좁아지는 것이 제일의 마이너스 포인트. 익숙해지면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되지만, 처음에는 손이 아래를 향하는 것이 운전을 불안하게 한다. 또한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번거롭거나, 여름에는 열이 차기 쉽다. 코를 풀고 싶어도 바로 풀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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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트 헬멧 (오픈 페이스)

언제 어디서나 편해! 누구에게나 프렌들리!

턱이 없는 헬멧을 통틀어 오픈페이스나 제트라고도 하는데, 고속주행을 가정해 만든 제트를 여기에서는 스포츠제트로 분류했다. 그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시야가 넓고 탁 트이는 것. 그러면서도 바람을 저감하는 형태는 실드에 의해서 고속도로에서도 충분히 활약한다. 어떤 장소·차량에도 잘 어울리는 하이브리드가 장점이다.

여행에 익숙한 사람이 사용하는 이미지도 있다. 헬멧을 착용한 채에서도 지도를 보거나 짐을 꺼내기 쉽고, 현지인에게 말하기 쉽다

 

  • 장점

헬멧을 쓰고도 코를 풀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편의성은 빼놓을 수 없다. 더구나 (권장하지는 않지만) 그냥 편의점에 들어간다고 해서 강도로 비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남에게 경계받지 않는 스타일이다. 쓸 때 일일이 안경을 벗을 필요가 없는 점도 포인트.

  • 단점

얼굴이 분명히 노출하므로 풀 페이스에 비하면 방어력이 별로라는 점. 레이스에서 스포츠 제트를 착용하고 뛸 수는 없으니깐.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지만 스타일도 풀 페이스 쪽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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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헬멧

바이저는 모험자의 증거다

오프로드 경기에 적절한 쉴드가 없는 타입과 고속 주행도 고려한 쉴드 포함이라고 하는 2개의 타입이 있다. 최근에는 어드벤처 바이크의 확대로 기능은 그대로 하고 이미지의 친화성이 높은 후자의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 스피드 영역에서도 바이저가 휘거나 공기저항이 되지 않도록 고안되어 있어 고속도로에서도 개의치 않고 달릴 수 있다.

경기용은 실드가 있으면 시야가 흐려지므로 사용되지 않는다. 또 바이저가 길어 턱 부분에 여유가 있는 것이 특징.바이저는 앞주자가 튀어오른 진흙과 자갈을 막기 위한 것이다

  • 장점

오프로드나 어드벤처 오토바이에 딱 어울리는 스타일. 경기용 오프 헬멧은 가볍고 입가에 공간이 있어 호흡이 편하다.

  • 단점

실드가 있는 모델이라도 시야가 일그러져 보일 수 있으므로, 고글을 따로 구입해 착용하는 것이 좋디. 그것이 개성적인 스타일이 되는 것도 매력의 하나라고 할 수 있지만, 쓰고 벗기가 귀찮은 것은 미리 각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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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헬멧

풀페이스인지 제트인지... 어느 쪽으로 할지 고민이라면 시스템!

풀페이스처럼 보이지만 턱 부분을 위로 들어올리면 신기하게 제트처럼 활짝 열어 젖힐 수 있는 것이 시스템 헬멧이다. 달릴 때는 풀 페이스의 안정감을, 정차 때는 제트 타입의 편리함을 맛볼 수 있는, 그야말로 하이브리드다. 네거티브인 요소도 없지 않지만 그 편리성의 높이를 중시한다면 굿이다. 또한 차량과의 궁합은 풀페이스와 동일.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원터치로 쉽게 징가드를 들어올릴 수 있다. 

  • 단점

턱 부분을 가동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체 성형 되어 있는 풀 페이스에 비하면 강도가 높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노출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안정감이 있다. 착용한 채로 음식등을 할 수 있는 메리트는 제트 타입과 같다.

  • 단점

구조적으로 실루엣이 커져, 무거워지기 십상인 부분이 신경이 쓰인다. 그러나 이 점은 각 브랜드도 연구를 거듭해 개량하고 있는 중이므로,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꼭 가게에서 착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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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제트 헬멧

패션성을 중시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헬멧

시내 주행을 중심으로 패셔너블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매끈한 모자체는 공력 성능을 가지지 못하고, 기능면도 최소한으로 억제되어 있으므로 가격도 적당하다. 클래식한 스타일이나 팝한 컬러링으로 하는것도 좋아, 사진처럼 선글라스로 쿨하게 결정해도 멋있다. 실드가 표준 장착되지 않은 모델이 대부분이다.

  • 장점

언제든지 부담없이 쓸 수 있고, 레트로나 크루저와 같은 패션성도 살아있는 오토바이와의 궁합이 좋다. 소형 오토바이에 많은 반모 타입도 값싸고 편하지만 보호되는 범위가 좁아 125㏄ 이하의 오토바이용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단점

고속 도로를 주행할 때는 뭔가 쉴드를 마련하고 싶을 정도로 바람을 끌어들이기 쉬운 점은 어쩔 수 없ㄷ다. 또 내장을 통째로 빠지면 안 되는 모델도 적지 않으니 쉽게 세탁할 수 없다. 고를 때는 이것도 체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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