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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일본 기사 번역/바이크 시승기(일본어 번역)

혼다 신형 '몽키 125'(2021년) 시승기! 새로운 엔진 채용, 서스펜션도 개량되어 주행이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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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롬에 이어, 형제차인 몽키 125도 신형으로 모델 체인지. 2021년 9월 27일 출시되었다. 그롬과 마찬가지로, 5단 변속기와 롱 스트로크의 새로운 엔진을 탑재하고, ABS도 표준 장비라는 충실 진화를 이룬 주목의 1대이다!


●혼다 '몽키125' 시승기 및 해설

 

Honda Monkey 125

총 배기량 : 123cc
엔진 형식 : 공랭 4 스트로크 OHC2밸브 단기통
시트고 : 776mm
차량 중량 : 104kg

발매일 : 2021년 9월 27일(일본)
세금 포함 가격 : 44만엔(일본), 479만 원(한국)

 

사랑스러운 포름과 상쾌한 주행이 한층 더 충실화!

 

몽키 125의 베이스는 스트리트파이터 이미지의 그롬이지만, 전용 디자인의 외장을 입어 전통의 친근한 외모를 재현해 폭넓은 라이더층의 지지를 받고, 그때부터의 125cc 붐도 동반해 일약 인기 모델이 되었다.

 

이번 신형 몽키 125는, 한 발 앞서 모델 체인지 한 그롬과 같은 신형 엔진을 탑재. 전 모델의 엔진보다 롱 스트로크화 되어 압축비는 업. 오프셋 실린더나 롤러 로커 암의 채용으로 저플릭션화를 도모하는 등의 개량도 받았다.

스펙상으로는 최고 출력의 발생 회전수가 250회전 낮고, 반대로 최대 토크 발생 회전수는 250회전 높아졌지만,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상당히 예민한 사람일 것이다. 일반 유저라면 신경이 쓰이지 않고, 신경 쓸 필요도 전혀 없다.

 

최대 화두는 몽키 사상 첫 5단 미션이다. 이 역시 그롬과 마찬가지로 기존 4단 미션 위에 1단 더 한 것이 아니라 15단까지의 기어 비율을 파워 특성에 맞게 설정한 것. 결과적으로 제로 발진이 쉬워져, 톱 기어로 크루징 하고 있을 때의 회전수도 조금 억제되고 있다. 이 혜택을 느끼는 것은 언덕길과 풀가속 시.

 

전 모델에서는 톱 기어에서는 역부족이지만 3단으로 떨어뜨리면 회전이 너무 올라간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신형은 망설이지 않고 시프트 다운할 수 있고, 엔진 브레이크의 효과도 상황에 맞추기 쉽다. 특히 가감속을 반복하는 시가지에서는 삐걱거리는 움직임이 줄어 매끄럽게 달려 오토바이를 조종하는 만족도가 높아졌다.

또 하나 느낀 진화가 리어 서스펜션의 개량. 전 모델은 리어 서스의 스트로크 감이 얇고, 작은 갭에서도 꾸준히 밀어 올려져, 큰 갭에서는 단번에 풀 스트로크 해 움직임이 침착하지 못했다. 그롬보다 휠 베이스가 짧아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했지만, 신형은 초기 작동이 좋아져, 덤핑도 강해진 인상으로 부드러운 움직임. 코너링은 안정성이 더해져 몸이 상하로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승차감도 좋다. 외관은 별로 변하지 않았지만, 신형은 시내에서 타기엔 스포츠성과 쾌적성이 높다. 계속 인기를 끌 것 같다.


●혼다 '몽키 125' 색상

 

바디 컬러는 총 3가지. 선명한 인상의 「펄 네뷸러 레드」, 산뜻한 「펄 글리터링 블루」, 차분한 분위기의 「펄 샤이닝 블랙」으로, 각각의 컬러를 「탱크 하단에, 상부를 실버/그레이로 한 심플하고 레트로 한 이미지를 채용하고 있다.


펄 네뷸러 레드


펄 글리터링 블루


펄 샤이닝 블랙


혼다 '몽키 125' 라이딩 포지션

시트고 : 776mm
라이더의 키 · 체중 : 176cm · 62kg

차체 사이즈에 비해 시트가 높고, 좌면폭도 있기 때문에 발 착지는 외형만큼 좋지 않지만, 이 시트 높이와 모양, 쿠션의 푹신함이 좋기에 장시간 주행에도 지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라이딩 포지션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가지고 있다.


● 혼다 '몽키 125' 각부 장비·디테일 해설

보어를 2.4mm 줄이고 스트로크를 5.2mm 늘린 롱 스트로크 사양의 새로운 엔진을 탑재로 스펙도 향상되었다.

새 엔진과 함께 하이라이트인 5단 미션을 채용. 수동 차량을 조종하는 기쁨을 한층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도금으로 마무리한 히트 가드가 눈에 띄는 머플러는 몽키의 전통을 느끼게 하는 업 타입. 힘과 정숙성을 겸비한다.

도립 포크의 아우터 튜브는 보디 컬러가 동색이다. 앞 브레이크가 2 포트로 ABS는 표준.

리어 쇼바는 더블 레이트의 코일을 채용했다. 프레임이나 스윙 암은 블랙이다.

원형의 LED 헤드라이트는 로우빔/하이빔을 둘러싸도록 배치된 포지션 램프 등의 정교한 디자인도 그대로.

원통형 케이스의 반전 액정 미터. 키 ON시에 윙크로 라이더를 맞는 애니메이션 연출도 종전 그대로다.

두꺼운 테크 롤 디자인의 시트도 계승. 약간 높게 세팅되어 있지만, 두꺼워서 앉아 있는 느낌은 최상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테일 램프, 도금한 윙커 등 등화류는 모두 LED로 통일돼 있다.


●혼다 '원숭이 125' 주요 스펙 및 가격

길이×전폭×전체 높이 1710×755×1030mm
시트고 776mm
차량 중량 104kg
엔진 형식 공랭 4스트로크 OHC2밸브 단기통
총 배기량 123cc
보어×스트로크 50×63.1mm
압축비 10.0
최고 출력 6.9kW(9.4PS)/6750rpm
최대 토크 11N·m(1.1kgf·m)/5500rpm
연료 탱크 용량 5.6L
변속기 형식 5단 리턴
캐스터 각 25°
트레일 82mm
타이어 크기(전 후) 120/80-12 65J·130/80-12 69J
브레이크 형식(전 후) 싱글 디스크 싱글 디스크
메이커 희망 소매 가격 44만엔(소비세 10%포함)


[유럽의 동영상]New 2022 Honda Monkey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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