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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일본 기사 번역/바이크 시승기(일본어 번역)

혼다 'CT125 헌터 커브' 철저 해설! 오토바이 소형 클래스에서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어드벤처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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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커브의 뛰어난 기본 성능, 사용하기 편리함, 터프니스함을, 투어링이나 캠프를 하려는 레저 용도 전용으로, CT125·헌터 커브의 어드벤처 매력에 다가간다.


혼다 「CT125·헌터 커브」시승기

Honda CT125 HUNTER CUB

총 배기량 : 124cc
엔진 형식 : 공랭 4행정 SOHC단기통
시트고 : 800mm
차량 중량 : 120kg

발매일 : 2020년 6월 26일
세금 포함 가격 : 44만엔

 

발군의 풋워크와 상상 이상의 강력함에서 오는 즐거움

 

오토바이 소형(배기량 50 cc초~125 cc이하) 클래스는 스쿠터 이외에도 취미성이 높은 모델이 증가한 것으로 판매 대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 인기를 가속시킬 것이 틀림없는 뉴모델이 CT125·헌터커브다.

헌터 커브의 뿌리는 1963년에 등장한 C105H.베이스의 슈퍼 커브 55로부터 레그 실드를 떼어내, 험로 주파용으로 블록 타이어와 업 머플러를 장비한 독자적인 컨셉으로 화제가 되었다. 1968년 부 변속기가 장착된 CT50이 1981년 CT110이 국내에 출시됐지만 모두 일본 내에서는 이색 모델로 상업적으로 히트한 것은 아니었다.

2020년에 CT125·헌터커브가 등장한 것은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의 성장을 도모한 것. 아시아에는 헌터커브가 도입되지 않아 인지도는 낮지만 슈퍼커브 C125가 세련된 고급 스트리트 모델로서 인기인 것을 감안해 SUV 모델적인 컨셉으로 기획되었을 것이다. 여기에 일본의 겐지 열풍이 타이밍 좋게 겹친 것이다.

예전에 CT50이나 CT110을 타본 내가 보기에 CT125는 유난히 크고 당찬 인상인데 투박함마저 느끼게 하는 외모는 헌터커브. 엔진 시동용 킥 페달도 갖추지만, 통상은 셀 스타트. C125와는 다른 굵은 배기음이 업 머플러로부터 울린다.

앞쪽의 시프트 페달을 디디고 액셀을 열면 꾹! 하고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엔진은 타이에서 판매되고 있는 WAVE125용화 베이스로, C125보다 저회전/고토크형의 특성으로 급가속, 등판 성능은 힘차다.

타코미터가 없어 소리와 가속감에 의탁하여 시프트업. 1속의 기어비가 쇼트(가속형)이므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빨리 재빠르게 시프트 업 하면 원심 클러치 특유의 변속 쇼크가 억제된다. 시프트 다운시에는 한층 더 큰 쇼크를 주어 버리기 쉽상이지만, 메뉴얼 클러치와 같이 시프트 다운의 순간에 브리핑(재빨리 스로틀을 개폐하는 조작) 해 주면 원활하다.

단지, 페달을 밟아서 시프트 업이라고 하는 패턴 때문에, 통상의 메뉴얼 미션차로부터 갈아타면 당황한다. 「익숙해 지십시오」는는 혼다답지 않기 때문에, 기어 포지션 인디케이터는 장비하길 원했다. 최종 감속비도 쇼트 설정이므로 최고속도는 미터 읽기에서 90km/h를 넘는 정도. 물론, 마을에서 타는 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짐의 적재를 고려한 슈퍼 커브는 리어서스의 스프링이 꽤 딱딱한 편이지만, CT125는 스트로크를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눈의 세팅. 신장 180cm 이상의 라이더라면 시트 후단에 앉기 때문에 포지션의 자유도가 제한되지만, 두꺼운 시트로 승차감은 쾌적합니다. 굳이 약점을 꼽으라면 미세한 진동으로 장시간 타면 손이 저릴 정도다.

신경이 쓰이는 오프로드 주파성이지만 터프한 외모에서 받는 이미지를 배신하지 않는다. 제대로 스트로크를 확보한 전후 서스펜션, 165 mm의 최저 지상고에 의해, 트레킹 페이스라면 큰 갭을 넘어 밑돌기를 치는 일 없이 진행될 수 있다.

온/오프 양용 순정 타이어는 진흙탕으로 진흙탕이 덮여 그립이 떨어지지만, 마른 흙이나 자갈이라면 문제없다. 블록타이어로 교체하면 더욱 힘든 상황의 임도 투어링도 즐길 수 있다. 머플러는 출구의 높이가 약 65cm 있어, 약간의 수심이라면 주파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장계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권장할 수 없지만, 이것도 든든한 오프로드 성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내가 오너라면, 그립 히터를 켜 진동 대책에 무거운 바엔드 웨이트를 조합한다. 핸들에 스마트폰 마운트와 시판의 기어 포지션 인디케이터를 장착하면 스트리트 사양으로서는 만전. 한층 더 큰 시트 백을 리어 캐리어에 실어, 경치와 시골의 공기를 즐기면서 뚜벅뚜벅 투어링, 이라고 하는 몽상도 해 버린다.

「125 cc로 44만엔은 비싸다!」라고 하는 소리도 있지만, CT의 제작, 상질의 마무리를 보면 납득이 갈 것이다. 게다가 내구성으로 정평이 나 있는 커브 시리즈의 일원인 만큼, 틀림없이 오랫동안 평온하게 탈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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